▲출처=픽사베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진과 프랑스, 독일 대학 공동 연구진은 게임 중독과 폭력성 높은 게임을 자주 하면 공격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프랑스 대학생 70명에게 매일 비디오게임을 20분씩 3일간 계속하도록 했다.

또한,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폭력적 게임을 다른 그룹은 비폭력적 게임을 하도록 했다.

게임을 한 이후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에게 주인공의 차를 다른 사람이 뒤에서 추돌했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등 공격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폭력적 게임을 했던 그룹은 적대적인 태도와 공격성을 띠는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게임에 중독되면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자율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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