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연구진은 하품이 뇌를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 겨울에 걸쳐 조사한 결과 여름보다 겨울에 하품 횟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진은 앵무새를 대상으로 점점 높은 온도와 계속 높은 온도, 적절한 온도로 나눠 하품 빈도를 분석한 결과 온도가 올라가는 환경에서 하품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내 온도가 체온보다 더 뜨거울 때 뇌의 산소 공급을 위해 하품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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