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지난 24일(현지시각) 과학학술지인 사이언스에 암은 환경이나 유전적 영향보다 우연히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미 존스홉킨스대학과 버트포겔스타인 암센터 공동 연구팀은 DNA 복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연한 변이 오류로 발생하는 암이 가장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과 더불어 영국의 암 유전자 자료를 토대로 평균 66% 비율로 무작위 변이 오류로 인한 암이 발병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암의 종류에 따라 그 비율이 달라졌음을 밝혀 학계의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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