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네덜란드 라드바우트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청소년기 암 진단을 받은 후 생존한 사람의 경우 심리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내 5개 병원에서 14~39세 141명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암 진단을 받은 후 1, 2년으로 나눠 질문했으며 사회 적응 능력 또한 함께 질문했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들은 보통 사람에 비교해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을 겪으며 가족관계나 사회적 관계에서 부정적 생각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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