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은 운동이 암을 예방하는 새로운 이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운동 후 근육을 뻣뻣하게 만드는 젖산이 암세포 성장을 막고 전이를 예방하는 것을 발견했다.

운동하면 근육이 포도당을 이용, 에너지를 생산하며 신체가 젖산을 생산해 신체 기관에 연료를 주입하는 순환 체계가 활성화된다.

재순환체계가 고장 난다면 암세포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같은 과정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운동선수는 재순환 체계가 고장 날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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