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위험한 수막염(출처=플리커)

수막염은 최내층 연막에 생기는 급성염증 질환이다.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구분되며 고열과 자극 증세, 두통·구토·지맥·경련 등 증상이 나타난다.

수막염 원인은?

우리 몸에는 몸의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박테리아가 있다. 어떤 일을 계기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장기 조직을 통해 혈류로 퍼져 뇌의 척수로 이동해 염증을 일으키면 수막염이 된다. 이는 기침, 재채기, 칫솔, 식사 도구 공유 등을 통해 전염이 되기도 한다.

특히 5세 미만 영유아나 60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이 약해 수막염에 취약하다. 면역체계의 발달단계인 유아의 경우 수막염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수막염 치료법은?

수막염은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해 악화되면 뇌 손상, 청력 상실, 체액 축적, 신부전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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