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기 좋은 국내 1박 2일 여행지는?

▲차 없이 여행하기 좋은 당일치기 여행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5월부터 시작될 연휴와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다. 이번 황금연휴는 조용히 혼자 여행을 떠나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봄을 누리고 싶다면 혼자 떠나는 국내 뚜벅이 여행지를 확인해보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강화도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인천 강화도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지만 뚜벅이라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신촌, 이대역 혹은 홍대입구역에서 빨간색 버스인 강화 3000번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어 편리하다. 강화도를 방문한다면 석모도에 위치한 보문사에서 사색을 즐기거나 동막해변의 백사장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 1박 2일 여행

KTX로 방문한다면 서울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부산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해 차없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부산 남포동에서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며, 해운대와 광안리 등 시원한 바다까지 구경할 수 있어 국내 뚜벅이 여행지로 적합하다.

도시 전체가 역사로 가득한 경주

경주는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등 옛 신라 시대 유적이 많은 도시로 역사 여행뿐만 아니라 경주 황리단길, 보문단지 등 트렌디한 가게가 밀집한 거리까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뚜벅이 여행객이 서울에서 경주로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이동, 무궁화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경주에서 버스로 이동할 때는 배차 간격을 확인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