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복궁 별빛야행 둘러보려면

▲경복궁 야간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복궁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서울에서 여유로움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하고 싶지만 저녁 전 문을 닫아 아쉬웠다면 2018 경복궁 별빛야행 야간개장을 통해 고궁의 밤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경복궁 야간개장 시 둘러보기 좋은 공연 정보까지 함께 확인해보자.

▲경복궁 야간개장 일정 (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8 경복궁 야간개장

올해 경복궁 야간개장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어 그 동안 즐기기 어려웠던 고궁의 밤을 맘껏 누릴 수 있다. 입장 마감은 9시 30분까지인 만큼 예매했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복 무료 관람의 경우 규정에 맞는 한복일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가이드라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야간 개장 입장은 예매가 필수이다. 외부 행사라는 특성 상 비가 와도 진행한다.

▲고궁 아갼 특별관람, 경복궁 별빛야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복궁 별빛야행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야간개장과는 다른 별도의 행사로 오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외소주방을 비롯한 경복궁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야간해설 탐방으로 단순한 구경이 아닌 역사적 배경까지 들을 수 있어 감동이 배가된다. 평소 관람이 제한된 경회루에서 경복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듣는 국악 독주는 경복궁 별빛야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경복궁에서 즐기는 전통공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복궁 야간 전통공연

경복궁에서는 주간, 야간 나눠 전통 공연을 진행한다. 경복궁 수정전 일원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전통 악기를 활용한 퓨전국악과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오는 6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휴궁일인 화요일에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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