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귀리 다이어트는 효과적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이것은 현미와 오트밀의 조합은 당신의 신체가 필요로 하는 곡물량을 채워준다. 또 이 식단은 신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현미식단의 효능

오트밀과 현미의 섭취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통곡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섬유질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현미와 오트밀은 정제되지 않아 곡물의 껍질을 유지한다. 백미가 100g에 1g 미만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현미는 3.5g을 함유하고 있다. 오트밀에는 비타민 E도 함유돼 있다.

▲현미(출처=게티 이미지)

귀리현미식단은 다른 음식은 먹지 못하게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미와 오트밀의 식단은 일시적 유행이나 속성 다이어트식으로 간주된다. 속성 다이어트 식단은 디지털 세계와 입소문에서는 유명하지만 뚜렷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한다. 이런 속성 다이어트는 정도를 알 수 없는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영양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스틸컷 오트밀(출처=플리커)

가장 덜 가공된 귀리식품인 스킬컷 오트밀은 두껍고 거친 통귀리를 더 작은 조각으로 잘라낸 것이다. 스틸컷 오트밀(steelcut oats)은 오트밀의 높은 섬유질과 단백질 함유를 유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얇게 썬 바나나를 얹은 오트밀(출처=게티 이미지)

오트밀 먹는 법

하룻밤 뜨거운 물로 오트밀을 적신 다음 아침까지 그것을 조리하면 쫄깃한 곡물 요리가 된다. 이 때 슬로우 쿠커를 통해 조리를 한다.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는 매우 쉬운 DIY 인스턴트 오트밀 제품이 나와 있다. 직접 인스턴트 오트밀 팩을 만들면 편의점에서 구매하지 않을 수 있다. 날 것으로 생무슬리를 가지고 만드는데 밤 동안 귀리를 우유에 담궈놓으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된다. 오트밀빵은 토스트를 해먹기에도 맛있고, 준비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생 오트밀 한 그릇(출처=게티 이미지)

오트밀의 효능

귀리는 용해성 섬유와 불용성 섬유를 모두 가지고 있다. 용해성 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의 불용성 섬유는 변비를 완화하고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귀리는 4g의 식이섬유와 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150kcal을 갖춘 균형잡힌 아침식사이다.

▲오트밀(출처=게티 이미지)

구운 귀리를 먹는 방법?

더 나은 풍미와 요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귀리는 구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운 귀리는 그래놀라나 쿠키와 같이 아침 시리얼로도 이상적이다. 구운 귀리를 만드는데는 베이킹 시트, 주걱, 오트밀이면 된다.

먼저 오븐을 화씨 350도 이상으로 예열한 다음 기름칠하지 않은 판에 귀리를 뿌려놓는다. 고르게 구워 지도록 얇은 막처럼 고루 펴놓는다. 마지막으로 오트밀을 10분 동안 굽거나 황갈색으로 변해 강한 너트 향이 날 때까지 굽는다. 귀리를 고르게 구워지게 하도록 가끔 주걱이나 숟가락을 사용해 귀리를 휘젓는다.

귀리 섭취

오트밀은 건강한 신진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 칼슘, 마그네슘, 벼를 튼튼하게 해주는 인이 풍부하다.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권장하는 용량 이상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미(출처=게티 이미지)

이상적인 방법은 오트밀을 하루에 1~2인분씩 만들어서 섭취하는 게 좋다. 그런 다음 현미 섭취를 위해 현미나 통밀 빵을 먹을 수 있다. 오트밀 1회분은 일반적으로 1온스에 달하는 요리된 귀리가 담긴 1/2 컵 정도다. 19~50세의 성인 여성은 매일 6온스의 곡물을 섭취해야 한다. 50세가 되면 여성들은 양을 줄여서 하루 5온스를 섭취한다. 남성의 경우 칼로리가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곡물을 섭취해도 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이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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