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울릉도에서는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태진아콘서트가 열린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투어는 태진아콘서트와 함께하는 부산 출발 울릉도 2박 3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태진아는 '옥경이'를 비롯해 '사랑은 아무나하나', '노란손수건' 등 많은 히트곡들을 약 1시간 30분 가량 열창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15일 15시, 19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진아콘서트 외에도 2박3일의 여행 일정 동안 촛대암바위,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유명한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성인봉을 중심으로 울창한 원시림, 치솟은 암벽, 푸른 바다에서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투어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울릉도 여행콘서트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복절, 태진아의 음악과 더불어 아름다운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효도 여행 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여행으로 권장한다"고 전했다.

태진아 콘서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은 8월 14일 또는 15일 양일간 각각 출발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2명 이상의 관광객에게는 부산, 울산, 양산, 마산, 창원, 김해 등에서 후포 여객선터미널까지 셔틀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태진아와 함께하는 부산 출발 울릉도 2박 3일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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