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심리연구소 하플' 재회이벤트, "연애조작단 효과적인 방법일까"
수정일 2018년 07월 02일 월요일
등록일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사진제공=관계심리연구소 하플)

행복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연인과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원해서 이별을 하게 된다면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런 간절한 마음에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재회상담 및 재회컨설팅을 해주는 곳을 알아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는 "재회방법으로 재회이벤트라 불리는 연애조작단과 같은 방법을 찾는 이들도 있다"고 전하며 "이런 방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연애조작만으로 서로 재회를 한다 해도 또다시 헤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런 방법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는 재회상담 및 컨설팅을 받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다.

'하플'에서는 성공적인 재회에 대해 "왜 헤어졌는지 문제점을 알고 또 본질을 찾아 그 원인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본질을 알지 못하면 어떤 재회방법을 쓴다 하더라도 또 다시 이별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연을 가장하여 상황을 연출하고, 본인의 스타일링 또는 화법들을 변화시켜 상대방을 다시 잡는 방법은 이전부터 쭉 봐온 상대방에게는 아무리 자신의 가치가 높은 척을 한다 해도 하나의 연기로 밖에 안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는 "재회이벤트 또는 연애조작단과 같은 방법은 재회보다는 짝사랑을 이룰 때 가능할지도 모르나 이미 사귀어온 상대방에게는 그 어떤 효과도 줄 수 없으며, 이와 반대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내면의 변화를 이루었다면 상대방에게 보다 설득력 있는 화해와 용서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출 혹은 연애조작단과 같은 재회방법이 아니라 본질을 이해하며 설득력 있게 화해와 용서를 구한 뒤 재회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하플'의 큐레이터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