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그마루)

안락사 없는 사설 요양보호소 '도그마루'가 유기견보호, 유기견무료분양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후원에 나선다. 유기견분양 '도그마루'는 지난 6월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유기동물 후원카드를 출시했다. 도그마루와 하나카드가 협업해 유기동물 후원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그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인터넷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유기견보호소 '도그마루'는 지난 3월, 보호자와 반려견, 반려묘 모두를 위하여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손잡고 보호자와 사별 후에도 남겨진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펫사랑m정기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펫사랑m정기보험은 사별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이 보호자 없이 혼자 남겨지더라도 유기동물보호센터 '도그마루'에 입소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보험이다.

한편 유기견보호센터 '도그마루'는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고 유기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강아지입양을 권장하며 kbs, jtbc, ebs, mbn, 연합뉴스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도그마루'를 찾는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기견입양을 생각 중인 애견인들이 유기견보호소 '도그마루'를 방문해 강아지, 고양이들과 교감하고, 가까워지면 담당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유기견무료분양이 진행된다.

'도그마루'는 유기동물보호소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매일 청소와 살균소독을 할 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펫파크에서의 자유시간, 목욕시간 등 입소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분양 '도그마루'에서는 강아지놀이터, 강아지수영장, 애견미용, 애견셀프목욕, 애견호텔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도그마루'의 한 관계자는 "유기견, 유기묘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 중이다.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강아지들의 운동량을 채울 수 있는 강아지놀이터와 자유시간, 고양이 모래화장실과 스크래쳐 등의 시설과 함께 유기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유기견분양 '도그마루'는 인천점을 오픈하였다. 잠실본점, 부산점, 광주점, 세종점, 창원점뿐만 아니라 인천점을 통해 전국적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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