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어떤 곳일까?
괌은 미국령에 속하며, 주도는 하갓냐이다.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이니 괌은 우리나라 거제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괌은 관광지로서 인기가 높다. 한국 교민은 약 4500명이 거주 하고 있다. 1990년 10월 1일부터 한국 여행객이 무사증으로 괌 입국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년 13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한다.
괌은 언제 가야할까?
괌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1년내내 더운 나라이다. 평균 기온은 25~30도 사이이며, 계절은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6월부터 11월은 우기에 속하며 나머지는 건기에 속한다. 여름인 7월과 8월은 태풍의 영향권 아래에 있어 많은 비가 내리지만, 대부분이 스콜성 소나기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괌 여행시기는 우기를 피해 건기일 때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괌은 대중교통이라는 시스템이 없다. 괌패키지여행을 이용하면 괌여행경비와 괌여행일정을 일일이 짤 필요가 없고, 이동수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괌 여행시 주의사항
괌을 여행가기 전에 주의하여야 할 점들이 있다. 괌은 반입금지물품이 있고, 한국과 다르게 팁 문화가 존재한다. 또한 렌터카를 빌려 여행할 시에는 속도제한에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지역은 시속 35마일가량으로 속도제한이 있다.
괌 반입금지 음식 목록
- 육류ㆍ유제품ㆍ조개류 반입불가(일반적 우유 불가능)
- 카레 반입 불가능
- 콩나물이나 고추 등 가공되지 않은 야채 반입 불가능
- 밤이나 호두같이 다시 뿌려서 발아 할 수 있는 견과류
- 라면의 경우는 각 스프의 다양한 성분들로 반입 불가능일 확률이 높음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