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나타나는 스트레스 증상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의 적, 스트레스

걱정, 불안, 분노, 고민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인간이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생기는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을 말한다. 혹자는 감정 그 자체의 영역이라고 하고,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창출되는 부가적인 개념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러나 정의가 어떻든 우리나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스트레스는 그만큼 우리 일상에 녹아들었다고 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스트레스 두통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 질병

스트레스가 좋지 않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인간의 모든 삶에 영역에는 감정이 스며들어있고, 이러한 부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는 필연적으로 인간 행위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신체적인 질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내과적 질병이 발생하는데, 위장장애, 고혈압, 긴장성 두통, 탈모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몸이 피곤하면서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신경질 적이 되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는 증거인데, 누군가 말을 느리게 하면 재촉하거나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쉽게 실증 나고 식사를 할 때 TV나 신문, 핸드폰을 같이 해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성 위염 예방하려면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 예방법

스트레스는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뉠 수 있다. 환경적인 요소들은 각각 물리적, 사회적, 개인적인 환경으로 나눌 수 있다. 상호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외부적인 요인들은 통제가능한 변인이 많지 않아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에 반해 내부적인 요인은 생활의 습관이나 인지 부분에 관한 범주로서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명상을 하거나 책을 읽고, 모임에 가서 토론을 나누거나 스스로에 대한 자아성찰 등의 과정을 통해 내적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영지 기자]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