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목) KBS 2TV에서 애니메이션 첫 방송, 완구는 8월 초 출시

▲(사진제공=영실업)

완구 콘텐츠 전문 영실업이 지난 7일 새로운 캐릭터 또봇V의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강남구 재능교육빌딩에서 열린 또봇V VIP 시사회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어린이와 보호자 400여명이 참석해 애니메이션 감상을 비롯해 다채로운 완구 체험을 즐겼다.

신작 애니메이션 감상 외에 또봇 10년 히스토리존, 포토존, 체험존, 게임존도 마련돼 또봇V 뿐만 아니라 역대 또봇 시리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또봇V 시리즈는 '우주에서 온 또봇'을 콘셉트로 주인공 태양이 우주에서 떨어진 갤럭시웨폰으로 인해 만나게 된 또봇V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또봇V는 또봇 시리즈 중 가장 최고의 멋진 로봇 캐릭터로 탄생했다"며 "또봇V와 주인공 태양이 사건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추격하는 장면에서는 조마조마하기도 하는 등 시간 가는 줄 모고 재미있게 봤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제공=영실업)

또봇V 애니메이션은 오는 7월 12일(목) 오후 5시 15분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총 10개의 국내 어린이TV채널에서 방영된다. TV채널 외에도 또봇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며 또봇V 캐릭터들을 활용한 완구들은 8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국내에서 또봇에 대한 인기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새로운 또봇V는 계속해서 또봇을 사랑해 온 어린이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를 통해 더욱 재미를 느끼게 했으며 또한 또봇에 처음 입문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재미와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첫 출시된 또봇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대만,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로 진출해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영실업의 대표 브랜드이다. 특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전국 대형마트의 80%가 또봇 일시품절 현상을 겪었을 만큼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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