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간단한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요리 중 하나이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더운 여름 날 간편하고 맛있게, 그리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비빔국수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되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열무 비빔국수, 김치 비빔국수 등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백종원 비빔국수 만들기
최근 많은 쿡방에서 다양한 비빔국수 레시피가 소개되면서 비빔국수는 관심을 받는 음식 중에 하나가 되었다. 특히 백종원 비빔국수 황금레시피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백종원 비빔국수를 따라 하고, SNS에 인증을 하는 형식으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백종원 비빔국수는 비빔국수 양념장부터 간단하게 따라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간단 비빔국수라고 불리고 있다.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백종원 비빔국수 레시피와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재료 :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갈아낸 통깨
양념장 만드는 과정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을 볼에 넣고 잘 섞는다.
- 설탕의 경우 기호에 따라 반큰술 혹은 1큰술로 조절하여 넣는다.
- 설탕을 넣고 설탕의 알갱이가 사라질 때까지 잘 섞는다.
- 설탕이 녹으면 갈아낸 통깨를 반큰술 정도 넣어 완성한다.
비빔국수 만드는 과정
재료 :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소면, 김치
요리과정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는다. 이 때, 물의 양은 소면의 약 10배 이상을 넣는 것이 좋다.
- 물이 끓게 되면 먹을 만큼의 소면을 넣는다.
- 물이 끓어오르면서 소면이 물 위로 올라오게 되면 종이컵 반컵 분량의 찬물을 붓는다.
- 소면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물 위로 올라오면 다시금 물을 붓는다. 이 과정을 3번 반복한다.
- 물을 3번 넣은 후, 소면이 다시 물 위로 올라오면, 불을 끄고 채에 소면을 건져 찬물에 헹군다. 이 때, 소면이 전체적으로 차가워질 때까지 찬물에 헹궈야 한다.
- 소면이 준비되면,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소면을 넣는다.
- 김치는 종이컵 반정도의 분량을 잘게 채 썰어 넣는다.
- 김치를 넣고 소면을 잘 버무린다.
- 완성된 비빔국수를 접시에 옮겨 담는다. 기호에 따라 삶은 달걀이나 김가루를 뿌리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