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으로 어떻게 연락을 해야 할지 언제 연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들 중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재회를 위해 연락방법과 타이밍을 알고 싶다면 집중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연락을 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할지 충분히 정리하고 연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렇게 충분히 생각하고 연락을 할 경우 헤어진 여자친구의 반응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긍정적이고 우호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참지 못하고 매일같이 연락해서 "자니?", "잘 지내?", "보고 싶다"와 같은 멘트를 날리거나 집 앞에 찾아가 제발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다면 헤어진 여자친구의 기억 속에는 단순히 찌질한 남자로 남을 수 있다.

이렇듯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은 바로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로 정확히 언제다 라고 판단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관계심리연구소 하플' 관계자는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가 언제인지에 대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별의 원인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고 앞으로도 변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또한 여자친구에게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하고 예상반응과 그에 대한 대비까지 마쳤을 때"라고 조언했다.

이런 과정이 모두 준비가 되려면 몇 주 혹은 몇 달이 될 수도 있으니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 스스로 반성하고 재회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가 되었을 때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스스로의 문제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를 잘 모르겠다면 '하플'의 큐레이터를 통해 상담 및 조언을 들을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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