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호환되는 '애플펜슬', 좀 더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쓰려면
수정일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등록일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아애패드와 여타의 태블릿, 특히 갤럭시탭과의 다른 점은 태블릿 펜을 사용할 수 있는 지 없는지의 여부였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이들도 태블릿 펜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서 아이패드의 태블릿으로써의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아이패드 프로에만 적용되던 애플펜슬이 2018년부터는 다른 제품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출처=플리커)

이아패드 펜슬, 아이펜슬이라고 불리우는 이 애플펜슬은 일반적인 태블릿 펜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아이패드 만에 특화된 애플펜슬만의 기능들은 일반 태블릿 펜과는 또 다른 애플펜슬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펜슬의 기능과 색다른 점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아이패드 프로에서 2018년형 아이패드로까지 확대 적용되는 애플펜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 미국에서 출시된 아이패드 9.7(6세대 제품)에서는 애플펜슬이 호환된다고 한다. 보급형 아이패드인 이 제품에서도 애플펜슬이 호환된다는 것은 앞으로 애플펜슬이 다른 애플의 태블릿과 폰 제품에서도 호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연결을 시켜야 사용할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애플펜슬의 가격은 10만원을 호가하는데 태블릿 펜으로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하지만 애플펜슬의 다양한 기능을 생각하면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애플펜슬을 사용하려면 먼저 사용하는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연결을 해야 한다. 펜슬 끝 뚜껑을 열면 연결 핀이 나오는데 이것을 아이패드에 꼽는다. 블루투스 연결 요청이 뜨면 그대로 수락하면 된다. 애플펜슬 충전은 이렇게 아이패드에 연결해서도 가능하지만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는 것도 좋은 충전 방법이다.

애플펜슬을 이용하면 다양한 스케치와 필기 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이미 아이패드에 깔려있는 디폴트 앱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고 새로운 기능을 갖고 있는 앱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플펜슬은 사용 할때에 미끄러지면서 듣기 불편한 소리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펜슬 수축튜브를 이용하면 이런 소리를 줄일 수 있다. 수축튜브를 장착할 때에는 젓가락이나 핀셋 등으로 튜브를 잡아놓은 뒤에 펜촉에 끼운 뒤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서 오므려주면 된다. 수축튜브를 이용해 캡 분실 방지를 하기 위한 캡 홀더도 만들 수 있다.

기스나 외부충격 방지하려면, 애플펜슬 케이스, 애플펜슬 홀더에 끼워서

앞서 말했듯이 애플펜슬은 다른 태블릿 펜들보다 다소 비싼제품이다. 손에서 자꾸 미끄러진다면 일반 볼펜에 있는 알파겔 홀더를 애플펜슬에 끼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작업이 쉽지 않다면 외부 충격, 기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애플펜슬 케이스나 애플펜슬 홀더를 직접 인터넷에서 구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플펜슬은 원제품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애플펜슬 케이스 등을 이용해 기스를 방지하도록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한편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애플펜슬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차기 아이폰 프로에서 애플펜슬을 지원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애플펜슬2는 멀티페어링을 통해 2대의 기기를 지원하며 여러 기기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