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날씬해 보이는 태닝효과!

▲구리빛 피부는 건강한 이미지를 낼 수 있어 여름철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얗고 뽀얀 피부도 매력적이지만 여름에는 역시 태닝으로 갈색 피부로 섹시한 피부톤을 연출하는 것이 인기다. 예전에는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태닝을 했지만 최근에는 단시간에 편리하게 태닝할 수 있는 태닝샵이 나와 간편하게 태닝에 도전할 수 있다. 태닝 오일들도 빠르게 원하는 피부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고도 일정 기간 피부에 바르면 단기적으로 태닝 효과를 낼 수 있어 시즌별로 원하는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한번쯤 생각되는 피부 태닝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자외선에 직접 노출시키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태닝방법으로 태닝샵, 셀프 태닝크림 등 다양한 태닝방법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갈색 피부는 좀 더 건강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태닝을 위해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어 걱정이 앞선다. 건강한 태닝을 위해서는 태닝 오일을 바르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너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피부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태닝을 피해주는 것이 좋고 오일을 고루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얼룩 없이 골고루 태닝이 가능하다. 자신의 피부에 따라 맞는 자외선차단제, 오일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손상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법 또한 잘 숙지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태닝시 자외선차단제, 태닝전용크림 등 자신에 피부에 맞는 제품을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태닝샵을 이용할 경우에는 태닝샵에 다양한 제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방 안에 태닝 기계가 있어 셀프로 기계태닝을 할 수 있다. 얼굴까지 태닝하게 될 경우에는 보안경을 착용하고 페이스전용 태닝로션을 이용해야 한다. 태닝 직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보습제를 발라줘야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너무 자주 태닝을 하게 될 경우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일정기간 텀을 두고 하는 것을 권장하며 특히 광선 알레르기 등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는 태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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