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소파 전문 브랜드 '타센쇼파(타센앤퍼니쳐)'가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신규 오픈 기념 특별기획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용인가구단지 타센앤퍼니쳐는 소파를 전문으로 하는 가구점으로, 전시장과 함께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로 오픈한 전시장에서는 타센의 기술력으로 만든 에코텍스(ECO-TEX)원단의 3인용 소파와 4인용 소파를 기획상품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획상품으로 판매하는 소파 중 3인용 소파는 40만원대부터, 4인용 소파는 70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원가와 비교해 큰 폭의 할인율로 제공하고 있다.

에코텍스(ECO-TEX)원단은 기본생활 방수가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로, 반려동물이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한 소파로 알려지고 있다.

그 밖에도 타센쇼파에서는 디자인 소파를 볼 수 있는데, 소파의 디자인을 선택한 후 원하는 소재와 컬러 등을 선택해 주문제작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구에 패션을 입힌다'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타센 만의 소파를 만들며 용인가구단지뿐만 아니라 오포가구단지, 경기도광주가구단지, 분당가구단지(분당가구거리) 등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30여년전부터 유명 가구 브랜드에 납품을 하다가 직접 소파 전문 브랜드로 발전시켜 다소 비싸더라도 좋은 소재를 사용해 품질 좋은 소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장 옆에 있는 공장에서 제작하고 수준 높은 소파를 제작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 테이블도 주문제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센쇼파는1.7mm~2.0mm의 통가죽을 고집하며 독일 가죽공장과 협업관계로써 기술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체 개발한 라르고(LAGGO)가죽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업계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오픈행사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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