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며 화려한 크리에이터들의 삶

▲크리에이터는 10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로 최근에는 예능에서 크리에이터 일상에 대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부상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은 상상 이상이기에 최근 10대들에게 선망이 되는 직종 중 하나라는 사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는 포맷을 가지고 있다. 13일(금)에 방송된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법 2회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4인방의 일상을 관찰하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 및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 쿡방,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대도서관 ♡ 윰댕, 서로에게 전한 진심

집 정리 및 방송방 인테리어로 바쁜 하루를 보낸 그들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식지 않았다. 최근 수술을 한 윰댕이 급격하게 피로함을 느끼자 대도서관은 누워서 자기에게 지시만 내리라는 말을 하며 스튜디오에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뒤이어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먹방의 신, 밴쯔

밴쯔는 대전 소재의 고등학교에 강연을 하러 갔다. 성공 그리고 꿈에 대해 강요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실패와 현재에 충실하라는 메시지를 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뒤이어 밴쯔의 주종목인 먹방이 이어졌다. 라조장을 이용한 라면 샤브샤브를 먹는 모습은 이영자의 기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행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화려한 뷰티뒤의 모습, 씬님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방송에서 화려하고 유려한 금손의 모습을 뽐낸다. 하지만 이런 생활 뒤의 일상생활은 오히려 소소한 모습이라는 점.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면서 녹색을 사랑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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