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중국산 메모리폼 신발깔창을 이용하고 있으나, 이 메모리폼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는 것은 크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시피에스티의 이승엽 대표는 이러한 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는 "EVA소재로 된 샌달은 완전 분해되는데 400년이 소요되며, 이 샌달이 해양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로 변질되어 해양을 오염 시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승엽 대표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환경보호 마케팅 캠페인을 구상 중이다. 당사 제품 구매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마케팅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데에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가 개발한 산화 생분해가 되어 환경을 보호하는 깔창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엽 대표이사는 환경 살리기에 대한 남다른 포부가 있다. "자국민으로서의 조국 사랑을 강조하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샌달 신기에 동참해 주시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한국과 전세계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오염 해결에 의식이 있는 한국 시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시피에스티 이승엽 대표는 "한차원 높은 한류바람이 되기를 기원한다. ㈜시피에스티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기업이다. 전국민이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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