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무늬 '타이거너트 효능'(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호랑이 무늬 '타이거너트 효능'

겉 표면이 호랑이 무늬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타이거너트이다. 인간이 재배한 초기 작물 중 하나로 북아프리카 지중해 유역이 원산지이다.

지난 2015년에는 LA 타임스가 선정한 새로운 10대 슈퍼푸드에 오를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많다. 견과류이지만 실제 식물의 덩이줄기로 땅속 줄기가 덩어리지면서 굵어진 형태로 스페인의 국민 음료인 오르차타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소화가 되지 않는 탄수화물인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저항상전분은 식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글루텐이 없어서 변비, 소화장애 증상이 거의 없으며,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 소화 촉진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호랑이 무늬 '타이거너트 먹는 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타이거너트 먹는 법

말린 것은 그냥먹어도 되고 시리얼 혹은 요거트나 다른 요리에 토핑으로 얹어서 먹는다. 가루는 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빵을 굽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오일은 샐러드에 넣고 튀김용으로도 써도 좋다.

▲땅 위의 별 '사차인치 효능'(출처=게티이미지뱅크)

땅 위의 별 '사차인치 효능'

팔각 모양의 향신료로 베트남 쌀국수에 흔히 볼 수 있는 '사차인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뜨는 슈퍼푸드이다. 페루와 브라질등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덩굴 식물의 열매에 들어있다.

보통4~5개의 씨앗이 들어있는데 이 씨앗이 '사차인치'이다. 2030대가 주로 찾으며, 오메가3가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연어에 비해 12배가 높으며, 혈액 속에 있는 중성지방을 녹여 내장 비만 감소에 뛰어나 뜨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땅 위의 별 '사차인치 먹는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차인치 먹는 법

볶은 사차인지를 그냥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요거트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요리와 함께 먹기도 한다. 또 가루를 물에 타서 먹기도 하며, 밥을 할 때 1시간 정도 불린 사차인치를 넣어 콩밥과 비슷하게 지어서 먹는 방법도 있다. 사차인치 하루 권장량은 10~15알정도 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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