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숙소부터 비용까지 알아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세계 어디든 인터넷으로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다.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만큼 피로감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디지털 노마드'를 추구하는 사람도 늘었다. 매일 출퇴근하는 장소가 아닌 제주도, 태국 치앙마이, 발리, 괌,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를 계획 중이라면 숙소부터 장소선택,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 한달살기 비용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바다를 한달 내내 볼 수 있는 제주도는 자연을 충분히 즐기는 한달살기가 가능하다. 제주도 한달살기 중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부터 원룸, 독채 등 인원과 예산 위치에 따라 정할 수 있다. 항공권의 경우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이라면 10만원대를 생각하면 무난하다. 한달살기 차량을 렌트한다면 보통 50만원에 기름값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식비의 경우 사람마다 다르지만 육지보다 물가가 비싼 만큼 넉넉한 예산을 잡는 것이 좋다.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도 방콕만큼 북부지역인 치앙마이가 여행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 또한 많아졌다. 치앙마이는 동남아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1일 1마사지, 야시장 구경, 해수욕 등 쉼과 배낭여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한달살기 장소이다. 치앙마이의 님민해민은 예쁜 카페와 현대적인 건물이 많은 곳이며 싼티탐은 팟타이 같은 로컬 음식점이 밀집된 곳이다.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한달 계약하거나 리조트를 발품팔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 어린아이와 함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달살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레고랜드'로 알려진 곳으로 저렴한 물가와 싱가폴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영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 때문에 혼자 한달살기뿐만 아니라 방학 중 아이들과 한달살기를 계획하는 학부모가 많다. 에어비앤비와 콘도 등 함께하는 인원과 예상 비용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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