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9도, 체감온도 42도까지 치솟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단순한 더위가 아닌 자연재해라고 할 정도로 무더운 2018 올해 여름 무더위 기세가 맹렬하다. 8월의 첫 번째 날인 오늘(1일)은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을 정도이다. 한 낮 길거리를 5분만 걸어도 땀으로 샤워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반도 역사상 최고 더위라 기록된 9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가정용 전기 누진세란 무엇일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정용 전기 누진세 계산

밤에도 선선한 바람은커녕 30도를 넘어선 살인적 열대야에 집에 있을 때 에어컨을 계속 켜놓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당장의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에어컨을 켜지만 마음 한 켠으로는 다음 달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지 걱정스럽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는 가정용 전기 누진세가 적용돼 더욱 부담스럽다. 가정용 전기 누진세란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세가 상승하는 제도이다.

▲가정용 전기 누진세 기준 알아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정용 전기 누진세 계산

밤에도 선선한 바람은커녕 30도를 넘어선 살인적 열대야에 집에 있을 때 에어컨을 계속 켜놓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당장의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에어컨을 켜지만 마음 한 켠으로는 다음 달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지 걱정스럽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는 가정용 전기 누진세가 적용돼 더욱 부담스럽다. 가정용 전기 누진세란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세가 상승하는 제도이다.

▲가정용 전기 누진세 폐지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다 (출처=청와대 청원 게시판)

가정용 전기 누진세 폐지 청원

산업용에 비해 누진세 적용으로 40도를 향해 치솟는 더위에도 에어컨을 켜기 부담스러운 우리나라 전기세 납부 구조에 대해 비판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다. 열사병이나 더위를 먹는 등 노약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 필요한 에어컨 가동 등 전기. 1994년도의 폭염을 넘어선 올해 여름 폭염 이후 전기세 제도의 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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