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린선암으로 전립선암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 원인은 연령, 인종, 가족력이다. 유전적 소인 외에도 호르몬과 식이습관,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등도 전린선암을 발병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 증상과 진단

전립선암 증세는 국소암인 경우 무증상이 특징이다. 따라서 국소암의 진단을 위해선 증상이 없어도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전립선 특이항원과 직장수지검사를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소변을 배출 하는 방광 출구가 막혀 배뇨를 하지 못하게 되는 급성요폐, 혈뇨, 요실금 등이 발생하게 된다.

전립선암 진단은 보편적으로 적립선 특이항원수치가 4.0ng/ml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판정되지만, 검사하는 기관에 기준에 따라 3.0mg/ml이나 2.5ng/ml로 다를 수 있다. 직장수지검사에서 딱딱한 결절이 만져졌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다. 이후 경직장초음파를 통해 전립선 조직생검으로 전립선암을 확진하게 된다.

▲전립선암, 생존률 높지만 부작용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 수술 후 부작용

과거에는 암을 치료하는 것만이 목적이였다면 오늘날엔 치료 후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남은 삶의 질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전립선암의 경우 전립선암 생존율은 높지만 남성의 남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신경과 혈관이 있어 수술 중 이 신경을 제거하게 된다면 성기능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어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최근 전립선암 수술에 로봇이 도입이 되어 확률상 부작용을 피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전립선암에 좋은 다양한 음식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및 예방법은?

현재 동물성 지방은 전립선암을 유발하는 식이요인 중 가장 유력한 위험인자이므로 동물성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저지방, 고섬유질 식이를 하는 것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중 토마토와 마늘은 실험을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 되었다. 마늘은 날로 먹는 것이 좋으며, 우유에 마늘을 갈아 넣고 꿀을 타서 먹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된장도 있으며, 호박, 녹차, 석류, 적포도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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