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은 주말만 되면 셀카봉을 들고 찾아오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도시다. 통영을 대표하는 몽돌해변을 비롯해 통영 케이블카, 연대도와 만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 연화도, 욕지도 비렁길 출렁다리 그 밖에도 동피랑길, 무전 해안길, 고을개 마실길 등 수많은 통영 가볼만한곳이 있다. 수많은 통영 가볼만한곳 중 아름다운 청정해역과 151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고 있는 통영인 만큼 통영 섬 추천을 해본다.

통영 섬 추천 - 연화도

연화도 여행은 통영 여행코스의 하나로 자리 잡혀 있다. 연화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 섬으로 한려수도 청정해역에 위치한 신비의 섬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안선길이 2.5km, 연화봉해발 212m, 북쪽에 우도, 서쪽에 욕지도가 있다.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다. 트레킹을 위해서 오는 여행객들도 많으며, 연화사라는 절을 찾는 불교도들도 연화도 여행을 찾고 있다.

통영 섬 추천 - 연대도

통영 연대도는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4.5km, 섬 주봉의 정상부 연대봉은 220.3m이다. 통영 연대도는 다양한 야생화도 감상할 수 있으며, 골목길마다 특이한 문패를 보는 묘미가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이다. 통영 여행코스로 연대도를 계획하고 있다면 조용한 섬마을의 분위기와 산책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기 안성맞춤인 곳이 될 것이다. 그 밖에도 봉화를 올렸다는 연대봉, 충무공의 사당인 충렬사, 소작인에서 해방된 기념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출렁다리를 건너보며 낚시도 하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통영 섬 추천 - 비진도

비진도는 통영에서 약 14km 떨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매물도, 용호도, 한산도와 근접하여 있다. 보배에 비길 만한 풍광을 품고 있다 하여 '비진도'라고 이름이 붙여 졌다. 통영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인 비진도는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섬으로 내항마을과 외항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해수욕장이 있는 마을은 외항마을로 조용하게 가족, 연인과 힐링을 하기에 적절한 곳이다.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3구간, 흔들바위, 노루여 전망대 등 비진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예전 소매물도에 명성에 가려 여름철에만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연중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통영 여행코스로 자리 잡은 곳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