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군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담양관광명소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메타프로방스, 담양관방제림 등이 있다. 유명한 담양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담양 펜션이나 담양맛집들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초보자도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담양관광을 떠나기 전에 미리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를 숙지만 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담양관광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다. 옛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산책 또는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도로다. 총 길이가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10~20m의 높은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담양관광명소의 첫걸음이였다고 할 수 있다. 산림청과 생명의숲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 수상,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인 만큼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담양관광명소다. 담양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자가용이 있다면 아름다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도 묘미일 것이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과 인접한 곳에 있으며 죽녹원과도 거리가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담양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유럽의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을 주는 담양관광명소다. 유럽의 건축물들은 펜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담양 펜션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패션거리, 디자인 공방, 체험관, 상업 공간 등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발걸음을 떼는 곳마다 다채로운 벽화들과 건물들의 색상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1박2일로 보낼 수도 있는 담양 가볼만한 곳으로 담양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들려보도록 하자.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