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은 생사를 좌지우지하지는 않지만 삶의 질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신체부위다. 발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때 묵묵히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걸을 때 발과 종아리 근육의 작용으로 다리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발에 주로 생기는 질병은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굼치부터 발바닥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껍고 강한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가해져 발생하는 요법이다.

족저근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의 중, 후족부에 나타나는 발 질환으로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두껍고 있는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을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미세손상이 축적될 경우 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와 족욕기를 이용한 족욕, 발마사지기를 이용한 발마사지를 해야 한다. 발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크게 향상된다.

다양한 효과가 있는 발마사지기

발마사지기를 이용하여 발마사지를 하게 되면 두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두통은 보통 산소가 원활하게 두뇌까지 전달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발의 모든 혈은 우리 몸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만큼 적절한 혈을 눌러주면 매우 좋다. 발의 중간부위는 위와 연결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복통을 완화시켜 준다. 발안마기를 이용하여 발마사지를 하면 발가락에 있는 어깨와 눈을 이어주는 혈자를 자극해 눈의 피로와 어깨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