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갈 땐 도시락이 생각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엄마의 소중함을 물씬 느끼는 도시락

소풍 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연 도시락이 아닐 수 없다. 바깥 나들이를 가거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드는 도시락은 정성들여 싸는 밥이다. 요즘에는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편의점이나 도시락가게 같은 곳에서 간편하게 도시락을 사먹을 수 있다. 밥을 사먹는 것보다 가격대도 덜 나가고 요즘에는 영양성분과 재료배합까지 고려해 잘 만들어 판매되는 도시락이 많기 때문에 잘 만든 도시락을 일부러 멀리 찾지 않아도 될 만큼 활성화되어있다.

▲도시락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도시락에 들어가는 재료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건강을 맞추기 위해 점심을 따로 먹으러 나가는 대신 당뇨치료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도시락을 싸고 다니기도 한다. 다이어트에는 칼로리 높고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손수 만든 도시락을 먹는 것이 더욱 건강에 좋고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다.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자주 쓰이는 재료는 현미, 두부스테이크, 그리고 갖은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가 있다. 백미 밥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단맛이 나 넘기기에 좋지만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적다. 그래서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이용한 밥을 많이 넣는다. 김치류나 장류를 넣을 때도 저염김치, 볶은 김치 등 나트륨을 줄인 김치를 많이 넣기도 한다. 주반찬으로 육고기 대신 콩고기, 두부고기, 채소스테이크 등 고기 대체 식품을 넣거나 다이어트재료로 조합해 싼 샌드위치를 이용한 다이어트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갖가지 채소로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미를 이용한 다이어트도시락 만들기

다이어트 도시락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는 현미이다. 현미와 채소가 들어가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다. 고칼로리의 고기나 튀김류의 요리 대신에 몸에 좋은 다양한 제철 채소를 이용한 반찬을 곁들이면 맛있고 눈요기에도 좋은 다이어트 도시락이 완성된다. 현미와 백미를 섞은 잡곡밥으로 밥을 하고 연근을 곁들이면 식감이 좋다. 밥 옆에 두부스테이크를 올려주면 고기 대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이 되고 과일로 식단을 마무리 하면 최적의 다이어트 도시락이 완성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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