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2박 3일로 돌아볼 수 있는 여수 여행코스 소개(출처=플리커)

국내 여행객들이 가을 여행지로 즐겨 찾는 여수는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인기 있는 관광지다. 특히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꼽히는 오동도, 거문도, 백도, 향일암, 금오도비렁길, 여수세계박람회장, 진남관, 여수밤바다, 영취산진달래, 여수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대교는 여수 1박2일 여행코스로 부족할 만큼 아름답고 볼거리 가득한 여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관광지들이다. 최소 2박3일 국내여행으로 여수에 가야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에 꼽히는 명소들을 한 곳씩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여수 1박2일 여행을 떠나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 중 꼭 가봐야할 명소를 소개해본다.

▲여수 케이블카에서 일몰을 감상하자(출처=플리커)

여수 1박2일 여행코스 - 여수 케이블카

여수 케이블카는 여수 1박2일 여행이 아닌 당일치기라도 꼭 가봐야할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 중 한 곳이다. 특히 노을 지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관람이 가능한 밤 시간대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기 충분하다. 여수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노을을 비롯하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장군도, 해양공원이 내는 조명들이 정말 아름답다. 여수 케이블카는 여수 돌산과 자산고원을 잇는 1.5km 구간의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나누어져 있다.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투명유리 밑으로 보이는 여수바다의 아름다움과 높은 높이의 아찔함을 느껴볼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출처=플리커)

여수 1박2일 여행코스 - 오동도

오동도는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에 첫 번째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갈 수도 있으며 동백열차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오동도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사이로 오동도 정상으로 갈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오동도 주변으로 펼쳐진 바다와 우거진 숲의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유람선 선착장도 있어 오동도를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향일암, 금오열도를 유람할 수도 있다. 여수 1박2일 여행코스로 오동도에 도착하여 다양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속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즐겨볼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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