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청은 선물 용으로도 좋은 식품거리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과일청은 최근 커다란 인기와 유행을 타고 있는 식료품으로, 과일청 선물세트로도 쓰이기도 하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위해 평소에 만들어놓고 비축해놓기도 한다. 특히 과일청 유통기한은 최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과일청 만들기를 한번 하면 오랜 시간동안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차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간식거리임에 틀림없다. 또한 과일청 유리병에 따라서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과일청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각 과일이 주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과일청 유리병은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내기에 충분하다. 과일청 보관법 또한 까다롭지 않으며 냉장고 안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 크게 손이 가지도 않는다. 과일청을 만들면 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일반 생수나 탄산수에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과일청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키위 과일청, 그리고 딸기 과일청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키위에이드를 만들때는 유리병을 잘 씻어두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키위 과일청 만들기

키위에이드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키위 과일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잘 씻긴 키위가 필요하다. 또한 수제과일청을 담을 유리 통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열탕소독을 한다. 그 후 키위와 설탕, 올리고당을 준비한다. 키위는 동그랗게 썰어 넣거나 과일청 유리병의 입구 크기에 따라서 잘게 잘라도 된다. 키위 과일청을 담은 유리병에 키위 양 만큼의 설탕을 넣어준 다음 잘 섞어준다. 그 다음 하루 정도 실온에 보관한 다음 냉장보관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키위 과일청 선물세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딸기 과일청은 과일과 병, 설탕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딸기 과일청 만들기

딸기의 계절을 맞이하여 딸기를 이용한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만들어보자. 딸기 과일청 역시 키위과일청처럼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다. 딸기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세로나 가로로 딸기를 잘라준다. 역시 과일청 유리병의 크기에 따라 딸기를 더 잘게 자를수도 있다. 깨끗하게 열탕소독한 과일청 유리병 안에 딸기를 넣어준 다음 딸기 양과 동일한 양의 설탕을 넣어준다. 이 때, 설탕을 조금 모자라게 넣고 나머지는 올리고당으로 채울 수 있다. 딸기 과일청을 만든 다음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랩으로 감싼 다음 뚜껑을 닫아준다. 그 후 하루동안 실온에서 보관한 다음 냉장고에 넣어 먹도록 하자.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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