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 위치한 광화문은 경북궁을 중심으로 삼청동, 서촌, 인사동, 내자동 등 강북지역의 유명한 지역을 가기 위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광화문은 조선 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만 일반 대중들에겐 정문을 지칭하는 것 외에도 광화문 자체가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등을 비롯한 일대를 통칭하는 지명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이런 광화문에 맛집에 대해 소개한다.

광화문 맛집 1. 야마야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모츠나베 가게를 본점으로 두고 있는 일본 현지 식당의 한국 지점인 야마야는 일본식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를 전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맵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곱창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좋다. 야마야는 일본에서 40년 넘게 명란젓을 생산하고 있는 젓갈 전문 회사 답게 다양한 명란 요리를 선보이며 명란은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평일 11:00~24:00 이고 주말은 11:00~22:00 까지 이다.

광화문 맛집 2. 몽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몽로를 추천한다. 몽로에서는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인상적인 메뉴들을 먹을 수 있다. 박찬일식 닭튀김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중 하나이다. 매콤한 닭을 얇은 피로 쌓아 튀긴 요리로 엄청난 바삭함이 매력적이다. 다른 인기 메뉴는 라구파스타는 매콤달콤한 라구파스타에 수제로 만든 큼지막한 소세지가 시선을 압도 한다. 수제로 만들어 육즙과 식감이 살아있다. 영업시간은 주말 12:00~23:00까지 이다.

광화문 맛집 3. 에버델리

에버델리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샌드위치로 불리는 곳이다. 매일 새벽부터 빵을 만다는 에버델리는 직접 구운 빵에 재료를 넣어 다양한 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메뉴인 BLPT 샌드위치는 우유식빵에 베이컨, 양상추, 감자, 토마토를 넣은 메뉴로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녹진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필리 치즈 샌드위치도 인기 메뉴다. 영업시간은 11:30~20:30 까지 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