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단양 카페 산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말 나들이 추천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은 서울과도 가깝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 곳에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단양 가볼만한 곳, 단양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단양에서 가장 유명한 '단양 카페 산'이다. 이곳은 방송인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으로 국 내 유일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로 패러글라이딩 명소이다. 특히 소백산과 남한강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전망을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이다.

이외에도 광장 바닥에는 부드러운 인공잔디가 깔려 있어 강아지들이 걷거나 뛸 때 발바닥이 덜 아파 강아지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단 카페 내에는 강아지와 동반 출입이 불가하다)

단양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단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보통 은 양반산, 두산 레저파크 두 군데가가 있으며 1993년 단양군은 이곳에 정식 활공장을 만들어 전문 파일럿이 편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단양 여행을 떠난 관광객도 체험 비행이 가능한 장소가 됐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장점이라면 다른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경우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하지만 양방산에서는 300일 정도로 넉넉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단양에 방문했다면, 단양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단양팔경 맛집으로는 성원 마늘 약선요리가 있다. 이곳은 마늘 약선정식, 아로니아 정식, 마늘 수육 등 몸에 건강한 한정식을 판매하는 단양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59이다.

두 번째 단양 가볼만한 곳(당일치기 여행) 맛집은 온누리이다. 이곳은 방송 전파를 많이 탄 식당으로 단양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을 듬뿍 사용한 마늘정식 요리와 시원하면서 얼큰한 버섯전골이 인기 메뉴이다. 충북 단양을 감싸 안고 도는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자연을 조망하면서 식사가 가능하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