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계좌 개설 및 주식 사는 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식시장은 처음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져 여기저기 검색하고, 책을 통해 찾아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주식을 알려주는 학원이나 학교가 제대로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내 돈으로 하는 주식투자가 쉽지 않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있지만 어려워 시도조차 망설이는 주식에 대해 주식 계좌 개설 및 주식 사는 법, 해외에서 국내 주식 사는 법을 알아보자.

주식이란?

주식이란 어원적으로 사원인 주주가 주식회사에 출자한 일정한 지분 또는 이를 나타내는 증권이다. 하지만 오늘날 주식이라고 할 때에는 자본의 구성 부분, 사원의 지위 등 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사람들에게 주식 이라는 말이 때에 따라서는 '주주권을 부여하는 유가증권'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상법은 이를 '주권'으로 명백히 구별하여 표현하고 있어 주권을 의미하는 뜻으로 주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용어이거나 또는 통속적인 의미밖에 없다.

주식 계좌 개설

주식투자를 계획했다면 당연히 주식 사는 법을 궁금해 한다.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보편적으로 주식을 분석하여 시장동향과 차트 분석 및 기업 분석이 필요로 하지만, 우선 주식을 사고 파는 원리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을 시작하기 앞서 일반 계좌와 별개로 증권 통장 및 주식 계좌 개설은 필수다. 증권사 마다 주식 수수료도 다르고 증권시세에 대한 혜택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한 후 속도나 안정성, 수수료를 따져 본인에게 맞는 증권사를 골라 직접 개설한다. 또한, 증권 통장은 증권사 지점과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더불어 주식 매매는 가까운 증권사, 영업지점을 방문해 직접 할 수 있다.

주식 사는 법

주식 계좌를 개설 했다면 주식을 사는 법도 알아야 한다. 첫번째로 HTS를 이용해 주식을 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의 HTS로 빠르고 편리하게 주식을 살 수 있다.

두번째로 증권사에 전화해 전화 통화로 주식을 주문 할 수 있다.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HTS보다 수수료가 많이 들며, 매수 · 매도가 늦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세번째로 증권사에 직접 방문하여 주식을 사는 방법이다. 전화 주문과 마찬가지로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방법이며 증권사 직원을 통해 매수 · 매도를 주문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해외에서 국내 주식하는 법

최근 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해외에서도 국내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해외 에서 국내 주식을 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공인인증서를 챙겨 출국하기 전에 로밍 신청 해야 한다. 이때 가끔 사이트 접속이 안되는 경우엔 VPN을 이용하고 시간 오류 등으로 안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용하는 거래사이트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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