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8 빅스타(BIGdata STARtup) 데모데이'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18 빅스타(BIGdata STARtup) 데모데이'는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올 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정현규 빅데이터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총 12개 스타트업들의 IR 발표와 부스 홍보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전담 멘토, VC/투자자 등 60여명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상은 ㈜와이오엘오(대표 황유미)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여한 주식회사 와이오엘오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좋은 제품을 직접 추천하고 거래하는 크로스보더 쇼핑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여행 직구 스타트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와이오엘오에게는 총 3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이용하여 고객들이 선호하는 3D디자인파일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3D업앤다운과 사용자 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중간 장소 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위밋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강연자와 참석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서포트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아이티앤베이직과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가공·유통하는 스타트업 ㈜퍼널, Media Tracking Technology로 공간정보와 증강현실을 융합한 사진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LBS Tech에게 수여되었다. 장려상은 ㈜스낵포, ㈜핀투비 ㈜삼공일, ㈜엠젠, ㈜더코어), 왓비타에게 돌아갔으며, ㈜위밋과 LBS Tech는 베스트피칭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을 맡은 최순동 팀장은 '시장성과 성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많았으며 기술 접목성이 뛰어났다'고 총평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은지 기자]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