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및 경추 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목 통증과 목 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최근 4년 사이에 16.6%, 척추측만증 등 허리질환 환자는 5년 사이 1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지며 아이의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한쪽 등이 튀어나온 모양 등을 발견하고 병원에 내원해 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모양이 정면에서 보았을 때나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모두 틀어져 보이는데 척추이 만곡이 사라져 척추가 한쪽으로 기울어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이는 초기에 쉽게 알기 어렵지만 증상이 진행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요통이나 두통, 어깨 결림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심할 경우 척추부터 갈비뼈, 골반의 변형이 일어나 심장과 폐를 압박하며 심폐 기능에 이상을 줄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성장기 발견된 측만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척추측만증보조기를 통해 척추측만증의 진행 방지가 가능하다. '원남메디칼'의 디지털 척추측만 보조기는 특허 받은 디지털 측정 센서로 환자의 착용 상황을 그래프 데이터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환자의 교정 효과의 유무와 교정력의 변화 값을 쉽게 측정하여 그에 맞는 처방을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실리포스사 실리콘 패드를 사용해 마찰감과 쓸림감 현상 감소와 보습효과를 주었으며, 착용 후 움직임이 편하고 유연성이 좋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해 환자들 사이에서 편한 보조기로 평가받고 있다.

원남메디칼 관계자는 "척추측만증보조기는 70년간 연구개발로 축적된 기술과 풍부한 임상경험에 의해 제작하여 우수한 교정 효과를 보인다. 교정력에 편리성까지 높인 원남메디칼의 디지털 척추측만증 보조기를 통해 수술 없이 올바르게 척추측만증을 교정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메디칼에서는 척추측만증 보조기 외에도 의족, 의수, 기능성 깔창 등 다양한 의료보조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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