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의 언행이 과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중국인 장위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과거 장위안의 언행이 재조명 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장위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가 포함된 중국의 지도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이에 한국인 네티즌이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왜 중화사상을 전하려고 하느냐"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에 방송인 장위안은 해당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싷며 "대단하신 분이네"라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과 함께, "더 이상 참기 싫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서는 한국 네티즌들의 여러 댓글들을 캡처해 올리며 "역겨워서 구역질이 난다"는 멘트를 함께 전했다.

이에 많은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이 같은 언행은 참을 수 없다", "돈은 한국에서벌면서 이게 웬 경솔한 언행이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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