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방송 장면 (사진=ⓒ SBS 홈페이지)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도균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도균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도균은 앞서 "그동안 건강 관리에 소홀해 몸을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검진을 마친 의사는 "대장 내시경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으로 의심되는 거대한 용종이 발견됐다"고 말해 김도균과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도균은 다른 병원으로 이동해 3CM에 이르는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한편 김도균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편의점 매니아'라고 밝히며, 편의점 누적 포인트로 1,165,096점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포인트를 환산하면 그동안 편의점에서 사용한 비용만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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