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와 호박씨는 관절영양제로 알려져 퇴행성 관절염을 앓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다. (사진=ⓒGetty Images Bank)

관절은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뼈를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여 신체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염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연골이 닳아 마모되기 쉬워지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출산 경험의 유무와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관절질환이 남성보다 발생하기가 더 쉬운 편이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절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호박씨와 최근에 들어 관심이 높아진 ㄴ보스웰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박씨는 생으로 까서 먹거나, 멸치반찬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기름으로 추출하여 섭취하기도 한다. (사진=ⓒ픽사베이)

각종 성인병 예방과 관절에 좋은 호박씨 효능

호박씨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격과 관절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호박씨는 관절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 이외에 인슐린을 조절하는 효능을 가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관절에 좋다는 보스웰리아 효능

관절영양제로 잘 알려져 있는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특히 갱년기가 지난 여성의 경우 호르몬 감소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보스웰리아가 적격이다. 또한 보스웰리아에는 테르페노이드, 인플라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 항염 등에 상당한 효능이 있다. 보스웰리아는 피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아 팔과 다리에 동통이 일어날 때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나 관절통증에도 보스웰리아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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