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방송 장면 (사진=ⓒ MBC에브리원 홈페이지)

MBC에브리1 채널에서 방영하고 잇는 '도시경찰'에 출연중인 배우 조재윤의 활약으로 '호야 학대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SNS에서 큰 논란이 됐던 '호야 학대' 사건. 이 사건은 이웃집 개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으로, 폭행 장면이 CCTV를 통해 녹화돼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헸던 사건이다.

이 사건의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받을 때에도 시종일관 "나는 술에 취한 상태라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며 발뺌했으나, '도시경찰'에 출연 중인 배우 조재윤이 이 사건에 매달려 마침내 자백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뭐든지 술 취했다고 하면 되는 줄 아나", "자백을 받았다니 정말 다행", "호야 보면서 너무 마음 아팠는데 감사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도시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1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배우 조재윤을 비롯해 장혁, 이태환 등이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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