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사진=ⓒ스틸컷)

미스터리스릴러 영화 '사바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해 영화 '사바하'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사바하' 뜻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정민은 "불교에서 주문이나 진언을 외우고 '이루어지게 하소서'와 같이 뒤에 붙이는 말로 알고 있다. 기독교로 치면 아멘 같은 거다"고 설명했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가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을 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사제들'로 540만 관객을 끌어모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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