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문영(사진=ⓒSBS)

배우 강문영이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원조 CF퀸 강문영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문영은 "나는 너무 좋아서 결혼을 했다. 내가 상상하는 결혼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은 거다. 그런 결혼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다. 나는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나처럼 2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라며 과거 이혼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그는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라며 새로운 사랑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올해 나이 54세로, 19세의 나이에 CF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5년 MBC 공채 18기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오나봄'에서 이유리의 엄마인 '세라 강'으로 등장해 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