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박패밀리는 서울 지역에 8개의 브랜드와 10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호박패밀리의 호박식당 약수본점은 2009년 약수동 일대에서 업계 최초로 와규를 상품화하여 판매한 곳으로, 약 300만 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서울의 숨은 맛집이다. 호박식당을 오픈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외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와담, 양파이, 따이한, 카페펌킨, 봉돼지 등의 트렌디한 메뉴와 새로운 외식공간 설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수의 브랜드가 있다.

대표메뉴인 야키니쿠는 육질이 살아 있는 소의 안창살을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든 과일 양념에 버무려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상호명 호박은 '좋을 호, 박수칠 박'이라는 뜻으로, 좋은 것만 드리고 박수 받는 식당이 되기 위하여 반찬 하나에도 늘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박식당의 대표 반찬인 파절이는 호박식당만의 특제 양념을 주문 즉시 무쳐져 나가기 때문에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파절이라고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특히 호박식당 약수본점 은 2019년 인건비 상승 등의 사회적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체제의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1, 2층으로 구성된 약 120평의 대규모 좌석이 있다.

이에 호박식당 관계자는 "편의와 타협하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는 점이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박식당에서는 3월 14일, 호박식당10주년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호박식당 10주년, 사랑누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호박식당 인근 독거어르신들께 갈비탕 1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박식당 측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사랑누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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