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직원들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 혜택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높은 방안으로 사무실 간식 제공이 최근 인기가 높다. 때문에, 사무실에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주목 받는 추세이고 그 중에서 사무실 간식 정기관리 서비스 스낵24(SNACK 24)가 100개 고객사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간식서비스로 자리 잡게 되었다.

㈜위펀(대표 김헌)은 자사`의 스낵24 서비스가 런칭 후 꾸준한 시세확장에 따라 이달을 기점으로 유치 고객사가 총 100개를 넘어서며 많은 기업들의 작지만 중요한 복지부분을 담당하게 된 점에 큰 의의를 두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시행착오 끝에 정식으로 런칭한 2018년 8월 이후 6개월 만에 돌파한 것으로써 매출 역시 6개월 만에 700% 성장을 이뤘다.

스낵24는 기업체에서 직원들을 위한 간식제공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둔 국내 최초의 서비스로, 단순히 간식류를 납품한다는 1차원적 배송을 넘어 기업간식 구매부터 배송, 진열은 물론 간식 관리와 맞춤 복지 공간 관리까지 수행하는 사무실 간식 원스톱(ONE-STOP) 케어서비스이다. 간식업무는 작은 듯 보이지만 고르고, 구매하고, 운반하고, 진열 후 재고관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업무이자 담당인력 소모로 이어지는 업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 내 매대를 설치하는 형태로 간식공급 서비스를 시작한 사례는 스낵24가 최초이며 그만큼 오랫동안 시장을 영위하고 있어 고객 니즈 파악도 완료되어 업계와 업종 등에 따른 선호도에 따른 간식솔루션이 가능하다. 그만큼 경쟁사 대비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편의점 대비 최대 30% 저렴한 비용으로 간식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간식 구매비를 기업의 복지비와 직원 부담 비율을 자유롭게 설정함으로써 자율성도 높였다. 기업마다 원하는 방식이나 복지시스템이 달라 1대 1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컨디션에 맞추거나 컨설팅을 통해 원활한 공급도 가능하다. 과자나 음료수 진열을 위한 설비 및 간판 역시 사무실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런 배경으로 이 늘어나는 고객사 수요 대응을 위해 스낵24는 기존대비 5배 이상 규모의 물류창고를 확장 이전했는데, 이로써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와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현재 스낵24를 이용 중인 고객사는 카카오(카카오브레인), SK플래닛, 현대자동차, 보령홀딩스와 같은 대기업부터 게스코리아, 피보탈, 우버와 같은 외국계기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스트소프트, 패스트파이브(강남3호점), 원티드, 버즈빌 등 유수의 스타트업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위펀 관계자는 "최근의 기업은 복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스낵24의 도입 자체가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스낵24를 통해 이미지가 좋아지는 효과를 본다는 고객사 피드백도 많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믿고 맡겨 주시는 100개의 기업 및 관공서 고객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파트너들이 일할 '맛' 나고, 다닐 '맛' 나는 직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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