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자체가 아닌 눈꺼풀이 퉁퉁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눈병이 아니라 눈다래끼다 (출처=ⒸGettyImagesBank)

눈 자체가 아닌 눈꺼풀이 퉁퉁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눈병이 아니라 눈다래끼다. 눈다래끼는 전염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감염이 잘 되긴하나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눈다래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눈다래끼 예방은 손 잘 씻기

눈물샘과 보조샘이 감염되면 눈다래끼가 생기며 피부에 많이 분포돼 있는 포도상구균이 주된 원인이다. 감염에 의한 질병이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된다. 눈과 눈주의를 만져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제대로 씻고 만지도록 한다. 감염은 보통 눈의 피로가 쌓이면 발생한다. 눈의 피로를 바로바로 풀어줘 다래끼와 함께 눈 질환도 예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의 통증 다래끼 증상일 수 있어

눈꺼풀 가장자리에서 생기는 겉다래끼는 통증과 함께 단단하게 굳어지며 심한 압통이 생긴다. 속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에 주로 발병되며 결막 부위에 노란 점이 보인다. 다래끼의 진행은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시작하며 미세한 통증이 계속 심해진다. 이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단단해지면서 결절이 생긴다.

눈다래끼 빨리 치료하는 법

눈다래끼가 생기면 눈이 붓고, 항상 이물감과 통증이 느껴져 빨리 해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다래끼는 그대로 놔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증상 완화가 더욱 빨라진다. 먹는 항생제보단 안약 형태가 빠르며 노란 염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직접 고름을 빼기 위해 절개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 고름이 다른 곳으로 퍼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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