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GettyImagesBank)

세계보건기구 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2위로 대장암 발생률이 높다. 이에 대장암 사망률도 높다. 대장암도 다른 암과 동일하게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대장암은 거의 초기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1년에 한번 씩 암검진을 꾸준히 받으면 좋다. 특히 50대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의 경우 나이가 많다면 발생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대장암 환자가 가족 중에 있다면 어린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은 유전이 될 수 있다. 이에 가족 중 대장암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이른 나이에 대장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분별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검진이 진행된다. 검사를 통해 양성 판단 시 대장내시경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리의 경우 대장암 국가검진사업으로 매해 대장암 검진을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지원이 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지역지부, 주변 병원 등을 통해 검진이 가능하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방법으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보다는 섬유소를 늘려야 한다. 거의 채소를 섭취하는 식단 구성이 필요하다. 비만 또한 대장암의 원인이다. 폭식은 줄이고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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