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 Imagesd Bank)

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로 인해 생기는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상품이다. 여행자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지는 알아보자.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피해들을 보장한다. 병원치료, 상해, 귀중품 도난 등 병원 치료비를 보장하고 도난품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도 보장한다. 숙박비나 식비 등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액은 한도는 각 보험사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30~50만 원 선이다.


단기 여행자보험과 장기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은 얼마나 해외에 있는가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나눠진다. 여행기간 3개월 이상은 장기, 미마은 단기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당일에도 가능 여행자보험 가입 방법

여행자보험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행자보험은 상품별로 보상하는 범위와 금액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세부적인 보상은 특약을 확인한다. 특약은 병원 치료비를 어디까지 인정하는지, 핸드폰 등 귀중품을 분실했을 때 얼마까지 보상해주는 지 등이 명시돼 있다. 특약은 추가 보험비가 발생하니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자. 또한, 이미 출국을 하면 가입 불가이기 때문에 국내를 떠나기 전 가입해야 한다.


여행자보험 이것만은 확인하라

여행자보험은 같은 항목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보장금액과 보장범위가 다르다. 질병의료비의 경우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는 상품도 더러 있어 자신의 상황에 따라 특약을 선택해야 한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출국 일주일 정도 전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출국 당일까지 가입을 하지 않았어도 비행기를 타기 전이라면 공항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다. 국내 공항에는 여행자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창구가 많이 있다. 보험은 출국 날부터 귀국 날까지 유지된다.


여행자보험 청할 때 필요한 서류

해외여행 중 병원을 이용했다면 진단서와 처방전, 치료비 영수 등을 준비해야 한다. 도난은 도난 당했다는 증거로 해당 나라의 경찰이 발급한 신고 확인서가 요구된다. 필요한 서류가 보험사 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에 직접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